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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정보

페럿에 대한 각종 정보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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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페럿이란?
작성자 INTERZOO (ip:)
  • 작성일 2018-07-30 16: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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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의 조상, 생김새, 용도, 호칭
 

페럿(Mustela putorius furo)은 흰담비, 족제비, 오소리, 스컹크, 수달, 밍크 등과 같이 육식동물로 분류되며 약 4천만년 전인 시신세(始新世, eocene period)에 출현한 족제비과(Mustelidae) 속한다. 코베(Corbet)와 힐(Hill)에 따르면 북미, 중미, 남미, 유라시아 및 아프리카에 족제비과에 속하는 종() 67종 있다.  족제비과에 속하는 동물들은 조상의 특징들 중 많은 부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 비교적 작은 몸집이나 짧고 땅딸막한 다리, 다섯 개의 발가락과 가늘고 긴 머리 그리고 짧은 주둥이 등을 들 수 있다. 족제비속(屬)은 다시 다섯 개의 아속(亞屬) , Mustela(족제비), Lutreola(유럽 밍크), Vison(아메리카 밍크), Putorius(페럿), Grammogale(남아메리카 족제비)로 나뉜다. Mustelinae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족제비, 밍크, 페럿(Mustela ()) 및 담비(Martes ()이다. Mustelinae는 족제비과(Mustelidae)의 중심적인 아과(亞科)이다.

 

애완용 페럿은 족제비과(Mustelidae)에서 유일하게 가축화된 종류로서 학명은 Mustela putorious furo라 한다. 이 과에 속한 야생의 동물은 족제비, 담비, 수달, 밍크, 스컹크등 여러 종류가 있다. 페럿은 작고, 조용하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교적이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한 칸의 좁은 방에서나 넓은 주택에서나 상관없이 편안하게 기를 수 있다. 약 4~6개월이 지나면 성체의 무게를 갖고, 약 6개월이 지나면 최대의 크기에 도달한다. 암컷은 보통 약 350g에서 900g가량되고 수컷은 암컷보다 좀 큰 편으로 900g에서 1600g가량된다. 기본적인 색깔은 검은 색(Sable)과 알비노(Albino)이고, 세이블에는 쵸코렛, 시네몬, 샴페인, 실버 등이 있다.페럿이 사람과 함께 살아 온 것이 이미 수백 년 전부터라는 사실이 남부 유럽, 그 중에서도 특히 이베리아 반도와 이태리에서 증명되었다. 시칠리아와 사르디니아에는 현재도 야생 페릿이 살고 있다.

야생 페릿을 수백 년 동안 사람의 손으로 키우고 길들인 결과 오늘날 우리가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용 페릿(Mustela putorius furo)이 탄생하였다. 사람들이 페릿을 길들여가며 키운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야생토끼와 쥐를 잡기 위해서였다. 페릿을 이용한 사냥이란 훈련된 페릿을 토끼나 쥐가 사는 굴에 들어가게 한 후 굴 입구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도망쳐 나오는 토끼나 쥐를 잡는 것을 말한다. 현재  페릿을 이용한 사냥은 거의 사라져버렸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페럿이란 야생 페럿의 돌연변이인 알비노(흰색)만을 말한다. 알비노는 색소를 갖고 태어나지 않아 털이 하얗고, 망막 역시 무색이며 눈알은 붉은 색을 띈다. 코끝이 분홍색이 아닌 짙은 색이거나 발톱이 상아색이 아닌 검정색이라면 이 페럿은 순수혈통의 페럿이 아닌 잡종 페럿인 것이다. 물론 순수혈통의 페럿 이외에도 황갈색, 부드러운 갈색의페럿 등 다양한 종류의 것이 많이 있으며 야생 페럿의 색상이나 문양을 갖고 있는 것들도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다양한 페럿 변종이 생겨났고 페럿의 색깔과 털의 길이가 다양해졌다.

 

페럿은 일년에 2번 털갈이를 한다. 가을에는 짧은 여름용 털이 빠지고 더 길고 촘촘한 겨울용 털이 나며 봄에는 반대로 털갈이를 한다. 이때 속털을 비롯하여 강모와 꼬리털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털갈이를 하게 된다. 페럿은 머리, 목, 등 위쪽에서 시작하여 몸 전체적으로 털이 빠지고 마지막으로 꼬리털도 빠진다. 페럿은 폴작폴작 뛰어다닌다. 앞발과 뒷발을 각각 나란히 하고 등은 심하게 굽혔다가 폈다하며 이동한다.

 

페렛,페릿,페럿등으로 불리우다 국어사전에 페럿으로 등록되었다. 앞으로는 가능하면 국어사전에 있는 표준어 페럿으로 통일하여 사용하여 주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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